콜대원 짜먹는 감기약 비교 색깔별 효능과 코푸시럽·코대원에스시럽 차이
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한 번쯤은 약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파우치형 감기약 ‘콜대원’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알약이 부담스럽거나, 외출 중이라 약통을 챙기기 어려운 날에는 이 짜먹는 시럽형 감기약이 아주 유용하죠.
하지만 콜대원은 색깔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서 아무거나 고르면 안 됩니다.
오늘은 콜대원 색깔별 효능, 그리고 코푸시럽·코대원에스시럽과의 차이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감기시럽
콜대원 짜먹는 감기약 비교
1. 콜대원 (Coldaeone)
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한 번쯤은 약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파우치형 감기약 ‘콜대원’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알약이 부담스럽거나, 외출 중이라 약통을 챙기기 어려운 날에는 이 짜먹는 시럽형 감기약이 아주 유용하죠.
하지만 콜대원은 색깔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서 아무거나 고르면 안 됩니다.
오늘은 콜대원 색깔별 효능, 그리고 코푸시럽·코대원에스시럽과의 차이까지 함께 정리해볼게요.
상비약으로 두면 급할때 쓰기 좋아요.
주말이나 병원에 갈 수 없는 시간대에 아픈 상황, 혹은 여행을 떠날때 챙겨서 가져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2. 콜대원 짜먹는 감기약 비교 색깔별 효능
콜대원 코프 (파란색) – 기침과 가래에 특화된 진해거담제
콜대원 코프는 파란색 파우치로 출시되며, 주로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감기 증상에 사용됩니다.
이 약은 ‘진해거담제’ 계열로 분류되며, 호흡기 점막을 진정시켜 기침을 줄여주고,
점액의 점도를 낮춰 가래 배출을 도와줍니다. 특히 밤에 기침이 심해서 잠을 설치는 경우나
기관지가 예민해지면서 건조하게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복용법
보통 할 3회,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합니다. 직접 입에 짜먹는 방식의 감기약이에요.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지만 먹고 난 다음에 입에 맛이 남아있기 때문에 물을 한 컵 마셔주면 좋아요.
주의사항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요
운전이나 기계 조작 전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다른 감기약과 중복 복용 시 성분 과다복용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콜대원 노즈 (노란색) – 콧물과 코막힘 완화,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효과
노란색 파우치의 콜대원 노즈는 이름 그대로 비염 증상에 집중한 것이에요.
콧물, 코막힘, 재채기와 같은 코감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며,
일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 있어요.
알레르기로 인해 아침마다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온종일 코가 막혀 머리가 무거운 경우에 이 제품이 적합합니다.
복용법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 기준으로 1일 3회 식후 복용이 기본.
짜먹는 감기약의 경우에는 효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주의사항
노즈 역시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럴때는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거나,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할 경우 졸림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항히스타민 약에 민감한 사람은 복용 전에 반드시 약사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고 7일 이상 장기간 복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대원 종합감기약 (빨간색) – 해열, 두통, 기침, 콧물까지 한 번에
빨간색 파우치는 이름 그대로 종합감기약입니다.
기침, 콧물, 코막힘, 두통, 미열 등 복합적인 감기 증상을 동시에 완화시켜주는 제품으로,
가벼운 몸살 감기에 딱 어울립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감기 초기증상이 시작됐을 때 빠르게 대응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복용법
성인 기준으로 하루 2~3회 복용이 권장되며, 식사 직후.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레놀 등과는 절대 중복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사항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이므로 간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나 음주 후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열이 없고 단순 코감기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굳이 종합형이 아닌 노즈나 코프 단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대원 키즈 코프 & 키즈 노즈 –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저용량
콜대원 키즈 시리즈도 있어요.
보라색은 키즈코프(기침, 가래), 연두색은 키즈노즈(콧물, 코막힘)로 분리되어 있고요.
성분은 성인 제품보다 저용량으로 조절되어 있으며, 만 2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합니다.
맛도 단맛이 강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복용법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따라 복용 용량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약국에서 복약지도 후에 먹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일 3회 복용이며, 복용 간격은 6시간 이상 띄워야 한다는 점.
주의사항
아이들은 졸음이나 두근거림 등 부작용에 더 민감하므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감기약(해열제, 진해거담제 등)과의 중복 복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요즘은 블랙도 나온 걸로 알아요.
블랙의 경우는 밤에 잘때 먹을 수 있는 감기약으로 나왔고요.
3. 코푸시럽 vs 콜대원 –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짜먹는 감기약이 있고 병원에서 감기로 처방받아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종류가 여럿인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코푸시럽은 유한양행에서 나온 진해거담제로, 기침과 가래를 집중적으로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코, 가래가 있는 기침감기로 병원에 방문했을때 처방받을 수 있었어요.
코푸시럽도 코푸시럽에스 파우치 같은 경우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나온 것도 있어요.
4. 병원에서 처방하는 코대원에스시럽과의 차이
코대원에스시럽은 병원에서만 처방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에요.
코데인 성분이 포함된 강한 진해제입니다.
주로 기관지염, 폐렴 등 심한 호흡기 감염이나 기침이 심한 경우에 사용되며,
중추신경계 억제 작용으로 인해 졸음뿐만 아니라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점이 나와요.
중추신경계 억제작용이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에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하고요.
약국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짜먹는 감기약에는 이 성분이 빠져 있어요.
또한 15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금지,
간 기능 저하나 호흡기 질환, 임산부에게도 절대 금지되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감기 증상에는 콜대원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마무리
감기는 누구나 겪지만,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기침이 심한 감기, 콧물로 고생하는 감기, 열이 나는 감기 등등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정확히 맞는 약을 고르는 것이 회복을 빠르게 도와줄 수 있어요.
콜대원 짜먹는 감기약은 색깔로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파우치형이라 복용이 간편하다는 점이 장점이었고요.
청소년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집에 상비약으로 종류별로 꼭 구매해 놓는 편이에요.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으면 증상에 따라서 챙겨먹기가 좋고 바로 병원에 갈 수 없을 경우 안심이 되기도 해요.
그래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꼭 약국에서 약사에게 증상을 얘기하고 주의사항을 들은 이후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