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미묘한 징후 5가지

유방암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미묘한 징후 5가지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 가이드). 
유방암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습니다. 꼭 알아야 할 유방암 초기 증상 5가지와 전문적인 자가 검진법 확인하세요. 

유방암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미묘한 징후 5가지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8%에 달하는 예후가 좋은 이에요.

하지만 문제는 유방암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스스로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혹’이 만져지는 것 외에도, 많은 여성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미묘한 신체 변화들이 유방암의 중요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초기 증상 5가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가 검진 가이드를 적어볼게요. 그리고 제가 직접 겪었던 만져진 후기, 발견한 후기도 말미에 적어놓을게요. 

 

1. 젖꼭지(유두)의 미묘한 변화: 모양과 분비물

 

유방암 초기 징후 중 가장 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유두의 변화입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유두 주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놓치기 쉬운 유두 변화 3가지

유방암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미묘한 징후 5가지

1. 유두 함몰 또는 변형:

원래 돌출되어 있던 유두가 갑자기 안으로 쏙 들어가거나(함몰), 

평소와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유방 내의 암 조직이 유관을 잡아당겨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2. 피부 짓무름 또는 각질:

유두나 유륜 주변의 피부가 습진처럼 붉게 변하거나 가렵고, 잘 낫지 않는 짓무름이나 각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는 비교적 드문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물:

임신이나 수유 중이 아닌데도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맑거나, 붉거나(혈성), 혹은 진한 갈색을 띠는 분비물이 한쪽 유방에서만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2. 유방 피부의 질감 변화: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

 

많은 사람이 유방암을 단순히 ‘만져지는 혹’으로만 생각하지만, 피부 자체의 변화도 매우 중요한 초기 징후입니다. 

암이 진행되어 림프관을 침범하면 유방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독특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피부 변화 – 염증성 유방암의 초기 신호

염증성 유방암은 일반적인 유방암과 달리 혹이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피부가 붓고 붉게 변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유방 전체 또는 일부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는 피부 표면의 작은 림프관이 암세포로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3. 겨드랑이 또는 쇄골 주변의 멍울 (림프절 비대)

 

유방암 세포는 유방 주변의 림프절을 통해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와 쇄골 주변의 림프절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 없더라도, 겨드랑이 안쪽이나 쇄골 위쪽에서 콩알 또는 밤알 크기 이상의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면 유방암의 첫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멍울은 전이된 암세포가 림프절에 증식하여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멍울을 발견했다면 통증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미묘한 징후 5가지

4. 한쪽 유방의 크기 및 모양 변화

 

양쪽 유방의 크기가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드물지만, 만약 최근 들어 한쪽 유방의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거나혹은 갑자기 찌그러지듯 모양이 변형되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조직이 자라면서 주변 유방 조직을 끌어당기거나 밀어내기 때문에 비대칭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위로 들거나 허리에 손을 짚었을 때, 유방 피부가 푹 들어가 보이는 함몰현상이 생긴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파고들면서 생긴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이는 누워서 만졌을 때보다 서서 거울을 보며 관찰할 때 더 잘 발견됩니다.

 

5. 지속적인 유방 및 겨드랑이 통증 (드문 경우)

 

유방암은 대개 통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는 지속적이고 국소적인 통증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특정 부위에 날카롭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겨드랑이 통증이 팔이나 어깨까지 이어지는 경우라면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지 말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자체가 유방암을 확정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다른 미묘한 징후들과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 심각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 가이드

 

유방암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으려면 월 1회 정기적인 자가 검진이 필수입니다.

자가검진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한번씩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중요:자가 검진은 생리가 끝난 직후 (생리 시작일로부터 5~7일 후)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곧 완치에 가까운 질환입니다. 

위에 언급된 유방암 초기 증상 5가지중 하나라도 해당되거나 의심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유방 외과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유방암 환자가 직접 겪은 발견 후기 

제 경우를 말씀드려볼게요. 

시간이 좀 더 지났다면 아마 가슴에 변형이 오거나 따로 통증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2기 (3cm, 그리고 림프절 전이) 상태였어요. 

하지만 손으로 뭔가 가슴에 만져지는 것을 알기 전까지 그 어떤 통증이나 다른 증상은 아무 것도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느낀 것은 생리때가 되면 한번씩 가슴이 찌르르 하거나 , 바늘로 쿡 찌르는 느낌이 드는 거 같은 통증이 느껴지실 때가 있을 거예요. 

한번씩 그렇게 쿡 찌르는 통증이 있긴 했었는데 그게 심하진 않아서 암으로 인한 통증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유두에 따로 분비물이 있는 것도 없었고요. 

가슴의 색이 변하거나 표면의 상태가 변하는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 무렵 아주 많이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긴 했지만 그것도 암 때문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그런 피곤함이에요)

 

촉진으로 알게 된 가슴의 혹, 

움직임이 전혀 없이 딱딱한 느낌의 혹이었어요.

가슴에 양성종양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그 양성종양과는 아주 다른 느낌의 혹이란 것을 바로 아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초음파를 찍어봐야 경계선의 모양을 알 수 있고 손으로 만졌을 때는 경계선 느낌은 잘 모를 정도였어요. 

하지만 눌렀을때 통증은 없고 딱딱한 느낌의 뭔가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자꾸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지만, 신경쓰지 않고 둔다면 전혀 느낌이 없고 아픔도 없는 것이에요. 

하지만 이런게 만져진다면 바로 유외과(유방외과) 방문해서 초음파를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치밀유방이어서 엑스레이 상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었고요. 

초음파를 해야 보이는 종양(암)이었기에 시간이 좀 플러 림프절 전이까지 가서야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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