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50대 아침 피부 루틴 8가지 정리해봤어요.
송선미가 소개하는 아침 루틴! 첫눈을 맞으며, 스트레칭부터 유산균, 그리고 건강한 아침 식사까지. 그녀의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방법 8가지를 정리했어요. 자기관리에 진심인 루틴을 한번 따라해볼게요.
사진출처 – 송선미 유튜브
송선미 50대 아침 피부 루틴 8가지
1. 커튼을 열며 몸과 집을 깨우기
송선미 50대 아침 피부 루틴 8가지 중 1번은 일단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커튼을 활짝 여는 일입니다.
밤새 잠든 집 안에 밝은 빛이 들어오면, 마치 집과 몸 둘 다 동시에 깨어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요.
그렇게 커튼을 화짝 열어서 따뜻한 햇빛이 들어오면 몸이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어주고요.
스트레칭을 시작하기 좋은 상태가 되니까요.
특히 겨울처럼 해가 늦게 뜨는 날에는 이 작은 행동 만으로도 기분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점.
2. 스트레칭
천천히 몸을 풀어주며 준비하기
커튼을 열고 나면 본격적인 스트레칭을 하기 전, 몸을 천천히 움직이며 가볍게 준비합니다.
아침에는 근육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급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통증이 올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딸과 함께 딸이 누워 있던 자리에서 함께 간단하게 몸을 펴주며 스트레칭을 유도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스트레칭으로 자연스럽게 관절을 하나씩 움직여 주면서 몸을 깨웁니다.
스트레칭하는 이 과정이 운동 루틴의 시작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목 스트레칭으로 긴장 풀기
50대인 송선미 배우가 아침마다 꼭 챙기는 건 바로 목 스트레칭이에요.
목이 긴 편이라 작은 움직임에도 피로가 쉽게 쌓이는 체질인데, 특히 전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많았던 날이면 아침에 목 주변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면 꼭 해준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그런 편이라 한번 따라해봤어요.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히고, 좌우로 기울이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며 목 뒷부분과 어깨까지 연결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하루 내내 찜찜한 긴장감이 남아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하는 루틴이라고 해요.
매일 이 과정만 해줘도 목이 뻐근한 것을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어요.
어깨·등의 뭉친 근육 풀어주기
목 스트레칭을 해줘서 목이 조금 풀린 뒤에는 자연스럽게 어깨와 등까지 이어서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손을 머리 뒤로 놓고 가슴을 열어주는 동작이나, 등 쪽을 둥글게 말아서 스트레칭을 하면 굳어 있던 부분이 풀려요.
그럼 아이고 하는 곡소리가 절로 나는 것은 똑같은 듯 해요.
이렇게 어깨와 등까지 이어지는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아침에 이 부위를 풀어주면 하루 종일 자세가 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고요.
이렇게 했을 때 거북목이 덜 심해진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한번 매일 도전하고 있는데 곡소리가 아침마다 나는 것은 어느 정도 기간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매일 해주고 나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도 들고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골반스트레칭으로 몸의 균형 잡기
목 스트레칭, 어깨 스트레칭 이후 다음으로 하는 것은 골반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골반이 쉽게 굳어지겠죠. 그래서 이 골반 부위가 뻣뻣하면 허리까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
그래서 필요한 루틴이 바로 골반 스트레칭 과정이에요.
골반 스트레칭 하는 법
허리를 세우고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기울여주기
골반을 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는 간단한 동작
이렇게만 간단히 하더라도 아침 몸이 훅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칭도 뭔가 거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침에 정말 초 간단 스트레칭 만으로도 한과 안한 것이 많은 차이를 나게 할 수 있어요.
3. 폐 주변을 자극하는 가벼운 호흡 운동
골반 스트레칭까지 하셨다면 이젠 이어서 아래쪽 폐 주변의 근육을 자극하는 호흡 운동도 함께 해줍니다.
깊고 긴 호흡을 반복하면서 복부와 갈비뼈 아래쪽 근육이 움직이도록 하면 몸의 순환이 훨씬 좋아져요.
아침에 호흡이 잘 풀리면 스트레칭 효과도 배가 되고, 몸 전체가 가볍게 깨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스트레칭 부위를 이동해가면서 전신을 충분히 늘려주는 것 자체가 아주 쉽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밤새 굳어있던 몸을 충분히 이완시켜주고 깨워주면 하루를 활력있게 보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고요.
4. 목 뒷근육 강화 기구 사용하기
송선미 배우가 최근에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기구가 바로 ‘목 뒷부분 근육을 강화시키는 기구’였어요.
모양이 좀 독특하게 생겼는데 이 기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시원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충분히 몸을 스스로 이완시켜줄 수도 있지만, 때로는 기구를 이용해서 더 효과적으로 스트레칭 할 수 있어요.
목 뒷근육 강화기구 사용방법
내가 직접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풀어준 다음에 목 뒷근육 강화 기구를 이용해서 10회씩 3세트를 해줍니다.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반복하니 목 주변이 덜 뭉치고, 하루 종일 자세가 안정되면서 두통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특히 목이 약하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루틴이라는 점!
거북목 방지 스트레칭 마무리
마지막 스트레칭 루틴은 필요할 때마다 추가로 해주는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으로 운동이었어요.
등이 굽지 않도록 벽에 등을 딱 붙이고, 턱은 살짝 당겨 경추 라인이 길어지도록 만드는 동작을 해줍니다.
이 동작이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동작처럼 보일 수 있고 보기에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근데 이거 해보면 정말 시원하고, 자기 전과 아침에 해주면 하루 목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저도 아침과 저녁에 한번 해봤는데 아주 쉬운 동작인데 효과가 꽤 좋더라고요
정말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걸 다 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고요.
그 전날 뭔가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있었다면 한번 아침에 루틴대로 쭉 천천히 한번 해보시면 좋겠어요.
5. 아침 먹기 메뉴
토마토마리네이드
6. 마시는 것
Odada 하트웜티 마시기
우유+새턴버드커피
7. 얼굴에 마스크팩
올리브 마스크팩 하고 대본 읽거나 스트레칭 하기
8. 영어공부
아침에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었어요.
저도 요즘 일본어를 아침에 10-15분 정도 하고 있는데 이때 하면 머리에 좀 더 쏙쏙 잘 들어오고 좋더라고요.
꼭 이렇게 똑같이 루틴
송선미 50대 아침 피부 루틴 8가지 최종 요약 마무리
아침 운동 루틴 8가지는 목–어깨–골반–호흡–근육 강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몸 전체를 고르게 깨워주는 데 집중된 루틴이에요.
50대 이상, 또흔 그 이상의 나이라도 무리한 운동 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것이 장점.
그래서 누구나 아침에 따라 하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송선미 배우가 50대로 보이지도 않는 것이 매일 자신만의 루틴을 따라 스트레칭을 비롯해서 운동을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더 많은 운동 혹은 관리방법은 그녀의 유튜브에서 또 볼 수 있어요.
송선미 유튜브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