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과 치료,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총정리
유방암 진단과 치료 –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환이에요.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와 빠른 대응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1. 유방암의 진단
유방암은 초기 증상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유방 통증은 유방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흔한 자각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유방에서 만져지는 멍울(혹)
2.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
3.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는 현상
여기서 제 경우를 얘기해볼게요.
저는 ! 정말 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사람마다 정말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평소 증상이 없었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 된 계기는 외쪽 가슴에 바둑돌처럼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지기 때문이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제 경우 사항을 유방암 투병후기에서 좀 더 자세하게 풀어보도록 할게요.
2. 유방암 진단 방법
유방암 진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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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진 및 임상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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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맘모그램), 유방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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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생검)
※ 멍울이 만져진다고 모두 유방암은 아닙니다. **양성 질환(섬유낭성 변화, 섬유선종 등)**이 더 흔합니다.
3. 추가 검사: 병기 확인을 위한 영상 검사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수술 전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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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 (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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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 단층촬영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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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스캔 (Bone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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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 방출단층촬영 (PET)
4. 유방암 치료
5. 유방암 치료의 기본 구성
유방암 치료는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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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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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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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
환자의 나이, 폐경 여부, 종양의 크기 및 전이 여부 등에 따라 맞춤형 치료계획이 세워집니다.
6. 수술 전후 치료 구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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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선행 항암화학요법
→ 종양 크기 축소 목적, 진행성 유방암일 경우 적용 -
수술
→ 절제 또는 유방 보존 수술 -
수술 후 보조 치료
→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 순서대로 진행
※ 유방 보존 수술 후에는 국소재발 방지를 위해 방사선치료가 필요합니다.
7. 항호르몬 및 표적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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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호르몬치료: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경우, 타목시펜 등 약물을 최소 5년 이상 복용 -
표적치료:
HER2 양성 유방암의 경우, 트라스트주맙(허셉틴) 등의 약물을 병행
8. 수술이 어려운 경우의 치료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2. 유방암 치료의 부작용
1. 수술 후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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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 제거 시 림프부종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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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붓거나 무거운 느낌이 지속될 수 있음
2.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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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구토, 구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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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혈소판 감소 → 감염·출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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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폐경
3. 항호르몬치료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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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질 분비물,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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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체액저류, 피부 홍반 등
3. 유방암 재발과 전이
유방암은 다음 부위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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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가장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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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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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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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
→ 따라서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핵심입니다.
이 글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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